베르네론 미라주 미로르, 18K 화이트·옐로 골드로 빛나다

유기적인 케이스부터 핸즈, 스프링 바, 무브먼트 브리지까지, 독립 시계 브랜드 베르네론은 타협 없는 솔리드 골드 구조를 고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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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Berneron이 비대칭 디자인의 18K 화이트·옐로 골드 Mirage Miroir 워치를 공개했다.

전면 골드로 제작된 오픈워크 Caliber 283 무브먼트를 양면 미러 구조로 선보인다.

컬러웨이별로 연간 36피스 한정 생산된다.

스위스 독립 시계 브랜드 베르네론이 시그니처 비대칭 드레스 워치를 오픈워크 방식으로 발전시킨 미라주 미로르를 공개했다. 극소량만 제작되는 미라주 미로르는 외형 디자인이 아닌 무브먼트의 메커니즘에서 비롯된 비대칭성이 특징이다. 새롭게 적용한 ‘미러드 컨스트럭션’은 오픈워크를 재해석한 방식으로, 브리지와 메인플레이트의 구조가 시선을 자연스럽게 이끌고 시간을 읽는 기준점이 되도록 설계됐다. 시계 전체를 18K 골드로 제작해 절제된 럭셔리와 정제된 우아함을 담아냈다.

미라주 미로르의 심장부에는 베르네론의 네 번째 자체 제작 무브먼트인 칼리버 283이 자리한다. 두께는 2.83mm에 불과하며, 시침이 위에 놓이는 역방향 핸즈 배치와 프리스프렁 밸런스 휠, 72시간 파워리저브를 갖췄다. 오픈워크 디자인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몰 세컨즈는 의도적으로 생략했고, 회전하는 초 휠 자체가 작동 상태를 보여주는 인디케이터 역할을 한다. 기요셰, 앙글라주, 레이저 인그레이빙 등 장식 기법은 무브먼트의 건축적인 존재감을 한층 끌어올리며, 장인정신을 향한 베르네론의 헌신을 드러낸다.

높은 품질과 한정 생산을 지향하는 베르네론의 방침에 따라 각 컬러웨이는 10년 주기의 시리즈 A로 연간 36피스씩 제작되며, 첫 배송은 2027년 10월 시작될 예정이다. 30m 방수 성능을 갖춘 이 시계에는 스크래치 방지 코팅을 더한 헤살라이트 크리스털을 올렸으며, 바레니아 레더 스트랩 또는 같은 소재의 20mm 18K 솔리드 골드 브레이슬릿 중 선택할 수 있다. 미라주 미로르의 가격은 레더 스트랩 버전이 7만2,500스위스프랑(약 8만9,528달러), 솔리드 골드 브레이슬릿 버전이 13만250스위스프랑(약 16만842달러)이다. 자세한 내용은 베르네론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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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 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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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e Leung Senior Editor

Zoe Leung is a Senior Editor at Hypebeast, where she has been shaping the publication’s coverage of horology, art, design, and culture since 2023. Her extensive watch reporting spans exclusive manufacture visits with Maisons like Zenith, Jaeger-LeCoultre, and Grand Seiko, as well as insightful conversations with industry leaders and artisans. Beyond watches, she regularly spotlights international creatives and cultural phenomena, utilizing her knowledge of global music and entertainment subcultures to deliver narratives that explore the worldwide influence of contemporary visual storytelling and cross-cultural art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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