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분노의 질주: 할리우드 드리프트’, 9월 16일 개장
파크 최초의 야외 코스터 ‘분노의 질주: 할리우드 드리프트’가 최대 시속 116km로 질주한다. 유니버설은 이를 전 세계 파크 라인업 중 가장 빠른 어트랙션으로 소개한다.
요약
Universal Studios Hollywood이 자사의 첫 야외 하이‑스피드 롤러코스터인 ‘Fast & Furious: Hollywood Drift’의 오픈 날짜를 9월 16일로 확정했다.
이 어트랙션은 공중에 설치된 총 4,100피트 길이의 트랙을 따라 개별 회전 기능을 갖춘 차량이 최대 시속 72마일로 질주하도록 설계되었다.
Universal 측은 이 롤러코스터가 자사가 운영하는 전 세계 어트랙션 가운데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롤러코스터라고 소개하고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의 새 고속 롤러코스터 분노의 질주: 할리우드 드리프트가 9월 16일 일반에 공개된다. 파크 최초의 야외 고속 코스터로 선보이는 이 어트랙션은, 드리프트에 집착하는 프랜차이즈의 세계관을 고가 트랙 위를 질주하며 회전하는 차량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각 차량에는 360도 회전 기술이 적용돼 열차가 움직이는 동안 개별적으로 회전한다. 단순히 코너를 도는 대신, 차량이 접지력을 잃고 드리프트하는 듯한 감각을 느끼게 하는 방식이다. 차량마다 별도로 프로그램돼 있어 어느 차에 탑승하느냐에 따라 경험도 달라진다. 코스터는 공중에 설치된 약 4,100피트(약 1.25km) 길이의 트랙을 따라 최고 시속 72마일(약 116km)까지 달린다. 파크 측은 이를 축구장 약 12개 길이에 비유하며, 트랙 일부는 아래쪽 파크 구역 위를 가로지른다. 유니버설은 이 어트랙션을 전 세계 자사 파크 라인업 가운데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로 소개한다.
건설 과정에서는 주변 환경에 맞춰 설계를 조정해야 했다. 평평한 부지를 새로 확보하는 대신, 제작팀은 어퍼 로트의 계단식 언덕을 따라 코스터를 배치했다. 스튜디오 부지의 가파른 자연 경사를 구조물의 뼈대로 활용하고, 전체를 붉은 벽돌의 차고 테마 외관 안에 담았다. 트랙 일부는 투명한 구조물로 둘러싸인 대기 줄 구간을 통과해, 줄을 선 방문객들이 차량이 눈앞을 질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차량은 영화 속 모델에서 직접 가져왔다. 어트랙션 차량은 도미닉 토레토의 1970년형 닷지 차저, 한의 마쓰다 RX-7, 브라이언 오코너의 파란색 닛산 스카이라인 GT-R과 주황색 토요타 수프라 등 시리즈를 대표하는 자동차를 본떠 제작됐다. 대기 줄 구역에는 영화 속 소품을 재현해 배치했으며, 유니버설의 팬 플랫폼 ‘백롯 클럽’에서 추가 제작 비하인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QR 코드 디스플레이도 마련했다.
분노의 질주: 할리우드 드리프트는 9월 16일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에서 개장한다. 유니버설은 앞선 개장 지연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어트랙션 일부 구간에 투명 방음벽을 설치하기도 했다. 별도의 코스터 버전은 2027년 유니버설 올랜도에 들어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