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VI 온라인’, 2027년 출시설…Twitch CEO가 언급
멀티플레이어 관련 힌트는 Rockstar가 아닌 Twitch CEO에게서 나왔다. Rockstar는 온라인 모드 계획을 여전히 공식화하지 않았다.
요약
Twitch 임원이 ‘GTA VI’의 멀티플레이어 모드가 2027년 출시를 목표로 준비되고 있다는 사실을 무심코 흘린 것으로 보인다.
이 내용은 스트리밍 플랫폼이 게임 출시를 앞두고 어떤 대비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포괄적 인터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난 것이다.
Rockstar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출시 시점은 어디까지나 업계의 ‘정통한 관측’에 가까울 뿐, 확정 공지는 아닌 상태다.
Grand Theft Auto VI의 출시를 오래 기다려온 온라인 모드가 예상보다 가까이 다가왔을지도 모른다. 최근 발언에 따르면 Rockstar의 플로리다 배경 대작 멀티플레이어 모드는 2027년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이 정보는 개발사가 아닌 Twitch CEO Dan Clancy에게서 나왔다. 그는 플랫폼의 최대 기대작을 두고 향후 계획을 설명하던 중 이 시기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Clancy는 Bloomberg와의 인터뷰에서 GTA VI가 Twitch에 미칠 예상 효과를 주로 이야기하며, 게임 출시와 함께 시청자 수가 크게 늘어날 것은 분명하다고 짚었다. 이어 진정한 급증은 그보다 뒤에 올 것이라고 시사했다. 그는 “GTA VI가 나오면 큰 폭의 상승이 있겠지만, 이듬해 멀티플레이어를 출시하면 그보다 훨씬 큰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Rockstar가 한 번도 공개적으로 밝힌 적 없는 온라인 모드 출시 시기를 사실상 언급한 셈이다.
계산은 간단하다. GTA VI는 11월 19일 PlayStation 5와 Xbox Series X/S로 출시된다. 따라서 ‘이듬해’ 멀티플레이어가 나온다면 2027년 중 어느 시점이 되며, 스튜디오가 빠르게 움직일 경우 이르면 1월일 수도 있다. 다만 과거 사례를 보면 조금 더 기다릴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GTA Online은 Grand Theft Auto V 출시 후 불과 몇 주 만에 등장했지만, Red Dead Redemption 2의 온라인 모드는 출시 약 7개월 뒤에야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간격은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다.
Clancy가 공개해도 된 범위보다 더 많은 내용을 말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그는 크리에이터 참여 방안을 두고 Rockstar와 상당한 시간 동안 논의했다고 밝혔기에, 그의 관측에는 무게가 실린다. 그럼에도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Rockstar는 올해 초 가격과 사전 예약 정보를 공개하면서 GTA VI를 싱글플레이어 경험으로 소개했고, Clancy의 발언 이후에도 스튜디오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현시점에서 확실한 것은 기존 GTA Online이 당분간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GTA VI는 11월 19일 출시되며, 같은 날 바이닐과 CD 사운드트랙도 공개된다. 멀티플레이어 일정에 관한 소식은 Rockstar가 직접 밝힐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따라서 2027년이라는 시점은 달력에 표시해 둘 날짜라기보다, 신빙성 있는 힌트 정도로 받아들이는 편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