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선 필더와 랜스 오펜하임의 비밀 엘리자베스 홈스 다큐멘터리, 실체 드러냈다…첫 티저 공개
이 영화는 불명예를 안은 테라노스 창업자가 수감되기 34일 전부터 시작된다.
요약
Nathan Fielder와 Lance Oppenheim이 Theranos 설립자 Elizabeth Holmes를 중심에 둔 다큐멘터리 ‘You Can See Everything’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Holmes가 교도소에 수감되기 34일 전부터 촬영을 시작해, 3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로 확장되었다.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Fielder의 비밀 Holmes 인터뷰설 속에서, 이 영화는 Telluride Film Festival에서 첫선을 보였다.
네이선 필더와 랜스 오펜하임이 불명예를 안은 테라노스 창업자 엘리자베스 홈스를 중심에 둔 다큐멘터리 You Can See Everything을 공식 공개했다. A24 프로젝트인 이 작품은 홈스가 수감을 위해 출두하기 34일 전, 의심 어린 시선의 촬영팀에게 자신을 따라와도 좋다고 허락하면서 시작된다. 이후 이야기는 통상적인 인물 다큐멘터리를 훌쩍 넘어서는 3년간의 추락으로 확장된다.
이 작품의 출발점은 구체적이면서도 이례적인 카운트다운이다. 형기 시작까지 한 달 남짓 남은 시점, 홈스는 처음부터 자신을 의심하는 촬영팀에게 일상을 공개하며 영화의 핵심 긴장을 설정한다. 수수께끼 같은 유죄 판결 수감자의 내밀한 삶을 들여다보는 작품으로 소개된 영화는, 수감 전의 짧은 기간에 머무르지 않고 제작진이 3년에 걸쳐 기록한 더욱 낯설고 긴, 정신을 아찔하게 하는 여정으로 서서히 변모한다.
이 영화가 무게감을 갖는 데에는 두 감독의 조합도 크게 작용한다. 필더와 오펜하임은 모두 경계를 밀어붙이고 형식이 유동적인 작업을 해왔으며, 이 다큐멘터리는 그들의 명성을 완화하기보다 적극적으로 끌어안는다. 티저는 대상과 제작자 사이의 불편한 관계를 부각한다. 필더와 홈스는 서로 눈을 맞추고 노골적으로 상대를 가늠하며, 정직함을 둘러싼 대치 구도를 만든다. 홈스는 그를 속일 이유가 없다며 자신은 언제나 진실한 모습이라고 주장하고, 필더는 그 말이 사실인지 집요하게 묻는다.
이 영화는 수년간 이어진 소문의 종착점이기도 하다. 필더가 비밀에 싸인 프로젝트를 위해 홈스와 조용히 인터뷰를 진행했고, 수감 중인 그를 찾아가기도 했다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흘러나왔다. 다큐멘터리가 공개되면서 그 추측은 사실로 확인됐고, 관측자들이 증거 없이 짐작해 온 협업의 실체도 드러났다.
You Can See Everything은 일요일 밤 텔루라이드 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였다. 가을 영화제 시즌에서 가장 주목받는 무대 중 하나를 통해, 오랫동안 비밀에 싸였던 이 프로젝트는 소문을 넘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위 티저를 확인해 보자. You Can See Everything은 오는 10월 극장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