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초에, 새로운 본사 & 공장 건립
환경과 함께 살아 숨쉬는 시스템의 건물.










영국 기반의 가구 브랜드 비초에(Vitsœ)가 새로운 본사와 공장을 세웠다. 위치는 로열 레밍턴 스파로, 영국 고유의 클래식한 분위기와 개성이 살아있는 도시로 알려진 곳이다. 1959년 브랜드 설립 이래로 더 나은 삶을 위한 가구를 제작한 이들의 ‘새집’은 무려 30여 명의 전문가가 합심한 결과물이다. 다시 말해 심미성과 기능성을 고루 갖춘, 하나의 유산이 될 건축물이다.
비초에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브랜드의 대표 제품이자 디터람스가 디자인한 첫 번째 가구 606 유니버셜 쉘빙 시스템(606 Universal Shelving System)을 빼닮았다. 다양한 모듈의 조합이 가능해 높은 가변성을 제공하는 606처럼, 새 본사 역시 부품 키트로 제작되어 작게는 사람, 크게는 회사의 변화에 부응해 그 시기에 알맞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새로운 건물 설계는 하나의 도전이었습니다. 천연 재료, 자연 채광, 쾌적함을 선사할 환기 시스템 등을 갖춰 건물을 이용하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했죠. 완공 후의 모습으로 굳혀지는 건물이 아닌, 변화에 반응하는 건물입니다. ‘양식’이 ‘기능’을 수행하는 접근법으로 제작되었으니까요” 비초에의 매니징 디렉터 마크 아담스의 말이다.
숙련된 전문가의 실력으로 완성된 최고의 건물, 비초바의 새 본사는 위 갤러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