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나이키 에어맥스 신상 4종
추울수록 발은 화사하게.

나이키 에어맥스 98 QS
“시리야 내일 날씨 어때?” 이렇게 물을 때마다 ‘-16℃’이라는 대답만 차갑게 돌아온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이 시려 오는 맹추위 속에, 나이키가 제안한다. 나이키 에어맥스 신상들로 발끝만은 따뜻하고 화사하게 꾸며 보자고. 첫 번째 선택지는 곧 있으면 20주년을 맞이하는 에어맥스 98이다. 오묘한 터키석 블루와 오렌지, 보라를 멋들어지게 조합해 보석을 닮은 에어맥스 98 QS를 탄생시켰다. 아무나 소화하지 못할 만큼 대범하지만, 도전해보자. 누구나 한 번쯤은 그 ‘아무나’가 되길 꿈꾸니까.
나이키 에어 맥스 플러스 Tn ‘하이퍼블루 & 타이거’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색깔로 출시 중인 에어맥스 플러스 Tn이다. 이번 모델은 시리즈의 고전 하이퍼블루와 타이거를 결합했다. 신발 밑부분은 하이퍼 블루 특유의 색채로 강조하고 에어버블 디테일은 타이거의 디테일을 따른 디자인이 특징.
나이키 에어맥스 플러스/97 ‘레이어 케이크’
에어맥스 시리즈 중에서도 유독 인기가 높은 에어맥스 플러스와 에어맥스 97의 하이브리드 2종도 빼놓을 수 없다. 에어맥스 97의 어퍼와 에어맥스 플러스의 에어솔을 융합한 에어맥스 플러스/97이다. ‘레이어 케이크’라는 부제처럼 파스텔 블루와 화이트 톤을 차례로 쌓아 올리고 검은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2월 10일 발매되며, 가격은 18만 3천 원. SNKR와 나이키 에어맥스 플러스/97 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나이키 에어맥스 플러스/97 ‘맥스 믹스’
또 하나의 에어맥스 플러스와 에어맥스 97 하이브리드. 불꽃을 연상시키는 패턴의 갑피가 특징인 ‘맥스 믹스’다. 역시 파스텔 블루 컬러와 화이트를 배합하고 검은색으로 무게감을 더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하자. 2월 10일에 출시되며, 가격은 18만 3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