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기 모토후미 x 리바이스 메이드 앤 크레프티드 2018 FW 협업
과거와 현재의 조우.
리바이스 메이드 앤 크래프티드와 ‘포기’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유나이티드 애로우 앤 선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코기 모토후미가 2018 가을, 겨울 시즌 협업 컬렉션을 전개한다. 근대 미국 노동자들의 작업복과 현대 스트리트 웨어의 역사적인 만남이 성사된 곳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리바이스 본사. 포기는 리바이스 본사의 아카이브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실제 사용된 작업복을 발견하고 협업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일본으로 돌아온 포기는 제임스 딘 스타일의 클래식 워크웨어와 현대의 길거리 문화를 혼합한 의류를 제작하게 됐다. 21세기 실루엣으로 다시 태어난 포기 x 리바이스의 협업 컬렉션에는 스티브 맥퀸 청바지를 포함해 모자, 재킷, 셔츠, 티셔츠 등이 포함된다. 리바이스 고유의 가죽 태그에는 협업에 대한 상징을 넣었다. 자세한 출시 정보는 미정. 하지만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