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새로운 라이더 시리즈 출시

푸마가 1980년 발매한 아이코닉 러닝화 라이더(Rider)’탄생을 기념하며, 트렌디한 스트리트 스타일의 새로운 라이더 시리즈 스타일 라이더와 퓨처 라이더를 선보인다. 푸마 라이더의 역사는 1980년 독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문적인 스포츠로 인식되던 러닝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로 대중화되면서 아스팔트 위를 달리는 대중들에게 기능성이 뛰어난 러닝화에 대한 니즈가 자연스럽게 커졌다. 푸마는 이런 변화에 맞춰 자동차 충격흡수 장치 서스펜션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발의 충격을 완화시키는 피더바인(Federbein)기술을 개발했고, 이를 아웃솔에 적용한 라이더가 탄생했다.

청키슈즈 트렌드를 더한 스타일 라이더는 푸마 라이더 고유의 아웃솔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미드솔에 둥근 입체감의 독특한 실루엣을 더해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곳곳에 서로 다른 소재와 컬러 포인트 등 섬세한 디테일로 완성도를 높였고 뛰어난 쿠션감을 제공한다. 미드솔에 블록을 배치해 키치한 매력을 살린 퓨처 라이더는 와플 모양 아웃솔이 뒤꿈치까지 노출되는 패스트 라이더와 닮아 있다. 뒤꿈치까지 노출된 아웃솔은 개성 있는 뒷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걸을 때 충격을 최소화한다. 미드솔에는 입체감을 가진 사각 블록을 더해 레트로와 퓨처리즘이 조화를 이룬 ‘퓨트로’ 감성을 자아낸다.

푸마의 새로운 라이더 시리즈는 12월 7일부터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압구정, 롯데월드몰, 타임스퀘어, 홍대 등 일부 매장), 일부 편집숍(무신사, 카시나, 비이커, 아트모스, W컨셉, 케이스스터디, 보스트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