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스마트 침대'까지? 하이-인테리어스의 '하이베드'
말았다 펼 수 있는 70인치 4K 프로젝터.
가구 디자인 브랜드 하이-인테리어스가 ‘집돌이 및 집순이’들을 위한 스마트 침대를 출시했다. 그야말로 침대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디자인. ‘하이배드’의 두 번째 모델은 이탈리아 건축가 파비오 비넬라의 손길로 완성됐다.
‘하이베드’의 가장 큰 특징은 말았다 펼 수 있는 70인치 4K 프로젝터와 내장된 음향 시스템. 이들은 극장을 곧 내 침대로 옮긴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단순히 큰 화면과 사운드 만으로 스마트 침대라 부르지 않는다. 하이베드는 밤을 위한 독서등과 바닥을 비추는 스마트 조명 시스템을 갖췄으며, 개별 수면통제, 온도, 공기질, 체중까지 분석 가능한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제어할 수 있다. 가뿐한 아침을 위한 알람 및 뉴스 브리핑은 덤이다.
‘하이배드’의 가격은 4만3백 달러로, 지금 하이-인테리어스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