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콜드 월의 사무엘 로스가 위블로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임명됐다
사무엘 로스가 위블로 디자인상을 받은 지 1년 만이다.
어 콜드 월의 파운더 사무엘 로스가 위블로의 앰배서더로 임명됐다. 사무엘 로스는 앞으로 위블로의 시계 디자인, 매장 내부 인테리어, 조각품 전시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블로 최고 경영자 리카르도 과달루페는 성명을 통해 “사무엘 로스는 2019년 위블로 디자인상을 받으며 우리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위블로를 다른 각도에서 정의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사무엘 로스가 총괄한 위블로의 40주년 기념 전시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무엘 로스는 시간이 만들어내는 자연 물질과 인간의 행동을 통해 만들어지는 산업 사이의 균형을 표현하기 위해 화강암과 스틸을 활용한 여러 조형물을 제작했다. 사무엘 로스는 이번 전시에 관해 “단순하고 깨끗한 선과 단색 팔레트, 밝은 컬러, 과장된 크기 등을 통해 위블로의 색채를 드러냈다.”라고 설명했다. 사무엘 로스가 총괄한 위블로 40주년 전시회는 11월 10일부터 스위스에 위치한 위블로 제조센터에서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