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사카이 x 나이키 베이퍼와플 2종 국내 출시 정보

업데이트(12월 9일): 사카이 x 나이키 베이퍼와플 ‘스트링 & 블랙 빌런 레드’와 ‘투어 옐로 & 고지 그린’의 국내 출시가 확정됐다. 사카이 x 나이키 베이퍼와플은 나이키가 1983년 출시한 페가수스와 베이퍼플라이 기술이 접목된 스니커로 솔에는 와플 형태가 적용되었으며 어퍼에는 1984년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조엔 베노잇 새뮤얼슨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옐로/그린과 레드/그린이 칠해졌다. 사카이 x 나이키 베이퍼와플 ‘스트링 & 블랙 빌런 레드’ 및 ‘투어 옐로 & 고지 그린’은 나이키 SNKRS에서 래플 형태로 판매되며 응모는 오는 12월 17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가능하다. 가격은 한 켤레당 21만9천 원이다.

기존 내용(12월 4일): 사카이와 나이키가 ‘블랙 앤드 화이트’와 ‘로얄 후크시아’에 이어 두 가지 컬러웨이의 베이퍼 와플을 출시한다. 새로운 컬러웨이는 각각 ‘스트링 & 블랙 빌런 레드’와 ‘투어 옐로 & 고지 그린’으로 명명됐다.

협업 스니커는 두 가지 제품을 한 곳에 섞어낸다는 아베 치토세의 디자인 철학에 따라 나이키 베이퍼플라이와 페가수스의 실루엣이 결합된 모습으로 완성됐다. 미드솔에는 두 가지 형태의 솔이 동시에 활용되었으며 측면 스우시 또한 두 가지 컬러로 겹쳐서 표현됐다. ‘스트링 & 블랙 빌런 레드’에는 와인, 그린 컬러가 주로 활용되었으며 ‘투어 옐로 & 고지 그린’에는 옐로와 그린 그리고 블랙 컬러가 칠해졌다.

사카이 x 나이키 베이퍼와플 ‘스트링 & 블랙 빌런 레드’와 ‘투어 옐로 & 고지 그린’은 한국 시간 12월 18일 오후 1시에 나이키 SNKRS를 통해 출시된다. 가격은 1백80 달러, 한화 약 19만 원. 국내 출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