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재료로 만들어진 컨버스 척 70 2종 출시
자투리 천 어퍼 + 재활용 고무 아웃솔.




컨버스가 재료 낭비를 자제하고 지속 가능한 생산을 추구하는 리뉴(Renew) 라인을 통해 새로운 척 70 하이와 척 70 옥스를 출시했다. 리뉴 라인의 목적에 걸맞게 두 가지 척 70은 염색되지 않은 공장의 자투리 천으로 만들어졌으며, 가죽은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 어퍼에는 40% 천연 코튼과 30% 유기농 코튼으로 만들어진 재활용 로 캔버스가 사용돼 에그렛 컬러를 띄고 있으며, 토캡과 아이렛에도 금속과 고무 대신 스티치 처리된 캔버스가 사용됐다. 브라운 컬러의 아웃솔 또한 재활용 재료로 만들어져 리사이클 고무 특유의 불규칙한 얼룩이 보인다.
컨버스 리뉴 척 70 두 제품은 지금 아스팔트 골드 등 일부 편집숍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척 70 하이가 한화 약 13만 원, 척 70 옥스가 약 12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