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49인치 울트라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 출시
곡률 1000R로 엄청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삼성의 울트라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의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오디세이 G9 은 삼성이 CES 2020 당시 처음 선보인 제품으로, 1000R 곡률의 49인치의 대형 스크린을 자랑한다. 오디세이 G9에는 삼성의 QLED 퀀텀 도트 픽셀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5120×1440 해상도의 패널이 탑재됐으며, 1ms 반응 시간과 240Hz 리프레시 비율을 가지고 있다. 컴퓨터 그래픽 카드와 연동돼 지싱크와 프리싱크 기능도 지원한다. 후면의 ‘인피니티 코어 라이팅’을 중심으로 한 미래적인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삼성 오디세이 G9 49인치 게이밍 모니터는 지금 약 1천7백 달러, 한화 약 2백5만 원에 삼성 온라인 스토어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출고일은 7월 13일이다. 함께 출시되는 오디세이 G7 32인치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는 G9에 비해 다소 하향된 사양으로 약 8백 달러, 한화 약 96만 원에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