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후드 x 슈퍼 73이 제작한 협업 전기 자전거 공개
1회 충전으로 약 6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최근 준 이나가와, 미스터 카툰, 케이스티파이, 그라미치 등 다양한 디자이너 및 브랜드와 협업을 펼치고 있는 네이버후드가 이번에는 슈퍼 73과 함께 협업 전기 자전거를 선보인다. 슈퍼 73은 미국 LA를 기반으로 한 자전거 브랜드로, 1970년대를 연상케하는 레트로한 디자인의 전기 자전거로 유명하다.
두 브랜드가 함께 선보일 협업 전기 자전거의 최대 속도는 24km/h이며, 완충 시 최대 약 6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전체 프레임은 블랙 컬러로 완성됐으며, 부품 곳곳에 네이버후드의 로고가 새겨졌다. 또한 해변가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주행할 수 있도록 투박한 트레드 패턴의 타이어가 장착됐다.
네이버후드 x 슈퍼 73의 협업 전기 자전거는 7월 4일 네이버후드 도쿄 하라주쿠 점과 편집숍 GR8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47만 엔, 한화로 약 5백25만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