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슈퍼스타를 입은 ‘삼선 슬리퍼’ 아딜렛 슬라이드 출시
슈퍼스타 5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색다른 슬라이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클래식 스니커 슈퍼스타의 50주년을 맞아 특별한 ‘삼선 슬리퍼’ 아딜렛을 선보였다. 이번 아딜렛 슬라이드에는 기존의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디자인 대신 슈퍼스타의 그래픽이 입혀진 것이 눈에 띈다. 슬라이드의 바닥 부분에도 일반 스니커처럼 보이도록 텅과 어퍼 등의 그래픽이 그려져 있기 때문에 위에서 내려다봤을 때는 얼핏 슈퍼스타 스니커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발을 집어넣었을 때는 바닥 부분이 발바닥에 가려지고 밴디지 어퍼만 보이게 된다.
슈퍼스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아디다스 아딜레테 ‘슈퍼스타’는 스니커앤스터프 등의 편집숍에서 37 파운드, 한화 약 5만6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