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21년부터 순수 전기차 9종 출시한다
제네시스 모델도 포함.

현대자동차가 2021년부터 9종 이상의 전기차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의 이름을 ‘아이오닉’으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발표하며, 내년부터 아이오닉 5를 포함한 다수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새로이 출시될 현대자동차의 순수 전기차 라인업은 A부터 E 세그먼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아이오닉5가 포함된 C 세그먼트 CUV(크로스오버 유틸리티차량), 아이오닉 6가 포진한 C 세그먼트 세단을 비롯해, A 세그먼트 CUV, B 세그먼트 SUV, C 세그먼트 세단, D 세그먼트 세단, D 세그먼트 세단 SUV, E 세그먼트 세단, MPV(다목적차량) 전기차가 출시될 예정. 한편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도 세단과 SUV 모델을 포함한 3종 이상의 순수 전기차를 선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