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의 '모바일용 리그 오브 레전드'가 올해 출시된다
버스에서 승급전 가능.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바일 버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가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등급 분류 심사를 통과하며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 8월 27일 <와일드 리프트>의 등급 분류를 완료했으며, 이는 게임의 연내 공식 출시를 암시한다. <와일드 리프트>는 PC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를 모바일 및 콘솔에 맞게 제작한 작품으로, 기본적인 게임의 구성은 원작과 동일하지만 일부 스킬과 맵 구성 등이 각 기기에 맞게 최적화됐으며, 이를 위해 단순 이식이 아닌 게임 엔진 개발부터 모든 과정이 새롭게 진행됐다.
<와일드 리프트>의 출시를 앞두고 올해 6월 브라질과 필리핀에서 게임의 알파 테스트가 진행되었고, 모바일 버전의 연내 출시가 유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까지 콘솔 버전의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2021년 출시가 예상되고 있다. 아래에서 지난 5월 ‘개발자 일기’를 통해 공개된 게임플레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