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냐, 새로운 로고와 함께 스페셜 캡슐 컬렉션 공개
미래를 위한 한층 더 세련된 아름다움과 태도.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제냐가 새로운 로고를 선보인다. 새 로고에는 110여 년의 역사와 헤리티지,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럭셔리 섬유 제조 연구와 사회 공헌, 지역 사회의 발전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중요한 기업 가치로 여기며 한 길을 걸어온 제냐의 새로운 시작과 미래를 향한 여정이 담겨있다.
제냐는 ‘내일을 향해 걷는 길’을 상징하는 모던한 새 로고와 심플해진 브랜드명으로 한층 더 세련된 아름다움과 애티튜드를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제냐가 오랜 시간 이뤄온 모든 것들과 앞으로 이룰 것들, 즉 ‘제냐의 여정’을 그래픽화한 비쿠냐 색상의 더블 스트라이프 ‘시그니파이어’도 함께 공개한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오아시 제냐를 가로지르는 232번 도로는 제냐의 여러 업적을 잇는 상징적인 연결 고리이다. 65km 길이의 파노라마 로드는 제냐의 지난 여정과 더불어 자연을 사랑하고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했던 창립자의 의지를 보여준다. 창립자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1930년대 울 공장 주변에 5십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232번 도로를 포함한 불모지를 사들여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면적 100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자연 생태 공원 오아시 제냐로 만들었다. 또한 울 공장 주변에 지역 사회를 구축해 주변 지역과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윤리적 기업가 정신과 사회 환원 정신을 앞장서 실천해 왔다.
그래서 이 길은 제냐의 역사와 사명을 상징한다. 이 길은 창립자가 강조했던 가치를 되새기며 지난 111년의 모든 순간을 하나로 엮어 제냐의 영감이 되어 왔다. 목적지 자체보다 그로 향하는 여정을 중시하는 제냐는 브랜드가 지나온 길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의 뉴욕 증권 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제냐는 다시 한 번 브랜드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미래로 이어질 여정에 집중한다.
제냐의 새로운 로고 공개에 이어 바로 오늘 12월 3일, 아웃도어 캡슐 컬렉션 또한 출시된다. 이는 브랜드의 시작과 연관된 피에몬테 산맥을 기념하기 위한 아웃도어와 겨울 스포츠 캡슐 컬렉션으로, 새로운 로고 및 시그니파이어가 적용된 제냐의 첫 번째 컬렉션이다. 시그니파이어는 앞으로 출시되는 제냐의 모든 컬렉션에 적용될 예정이며, 제냐의 새로운 로고는 오는 2022년까지 모든 제냐의 리테일 매장에 사용될 계획이다.
지난 한 세기 이상 걸어왔던 그 길을 여전히 걷고 있고, 또 그 길을 새로운 미래로 이어가고 있는 ‘제냐 아웃도어 캡슐 컬렉션’은 지금, 제냐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