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 창업자가 직접 언급한 안드로이드 버전 예상 출시일은?
초대 기반의 이용 방식도 바뀔 수 있다?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음성 기반 소셜 미디어, 클럽하우스의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는 언제쯤 진행될까? 현재 클럽하우스는 애플 iOS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최근 클럽하우스 창업자 폴 데이비슨은 직접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에 대해 언급했다. 그가 예상한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두세 달 정도. 참고로 지난 1월 클럽하우스는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위한 작업을 곧 시작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 출시는 올해 늦봄 혹은 여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위터는 오는 4월 중 클럽하우스와 유사한 형태의 ‘트위터 스페이스’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스페이스는 한 사람당 초대장이 두 장씩만 제공되는 클럽하우스와 달리 트위터 계정을 가진 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클럽하우스의 폴 데이비슨은 “아직 클럽하우스에서 활동하지 않는 훌륭한 크리에이터들이 너무나도 많다.”, “앱이 모두에게 공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해 초대 기반의 이용 방식이 바뀔 수도 있을 거란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