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시리즈 7, 베젤 더 얇아지고 프로세서 속도 빨라진다?

올해 출시 예정인 애플 워치 시리즈 7은 성능은 물론 그 디자인도 크게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하며, 애플 워치 시리즈 7은 기존 모델 대비 베젤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기기의 디스플레이는 라미네이션 기술을 통해 강도와 안정성을 개선될 예정으로, 처리 속도 역시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앞서 신형 애플에는 체온 측정 센서가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지만 이는 2022년 출시될 모델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당 기기에는 광학 센서를 통한 혈당 모니터링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기대됐지만, 이 역시 실제 양산형 모델에 적용되기까지는 다년간의 개발이 남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