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각적으로 담아낸 ‘꽃’, 꼼 데 가르송 옴므 플러스 2022 SS 컬렉션
‘꽃들의 존재’.




































꼼 데 가르송 옴므 플러스 2022년 봄, 여름 컬렉션 ‘더 이그지스턴스 오브 플러워스’가 공개됐다. 컬렉션에서는 기쁨과 슬픔, 위안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꽃의 다차원적인 성격을 의복으로 표현했다.
컬렉션에는 꼼 데 가르송 특유의 해체주의적이고 비대칭적인 아이템들이 포함됐다. 트렌치 코트와 오버사이즈 블레이저는 중간부터 원래의 형태는 자렬나간 채 길다란 플로럴 패턴의 텍스타일과 합쳐졌고, 플로럴 패턴이 전체를 휘감은 드레스 셔츠와 슈트도 눈에 띈다. 다양한 소재를 조합한 트리밍이 돋보이는 원 톤 코트와 오벼셔츠는 플로럴 패턴과 레이어되어 균형감을 선보인다.
독특한 디자인의 헤드기어는 스타일리스트 Ibrahim Kamara가 제작했고, 코트의 등판 등에 새겨진 커다란 프린트 아트워크는 Travis Bedel, also known as Bedelgeuse가 디자인했다. 그 밖에 컬렉션에는 협업 풋웨어 라인이 포함됐다. 먼저 존 무어 x 조지 콕스 x 꼼 데 가르송 옴므 플러스 협업으로 만들어진 토스트랩 부츠와 길리 슈즈가 눈에 띈다. 또 하나 다른 기사로 이미 소개했던 나이키 x 꼼 데 가르송 옴므 플러스 협업 ‘에어 선더 맥스’도 있다. ‘에어 선더 맥스’의 상세 사진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