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 데 가르송 옴므 플러스 x 나이키 에어 리쥬벤8 캠페인 공개
꼼 데 가르송 러닝화 놓칠 수 없다.









가와쿠보 레이가 이끄는 꼼 데 가르송 옴므 플러스와 함께한 나이키 에어 리쥬벤8 캠페인이 공개됐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 1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열린 꼼 데 가르송 옴므 25 FW 컬렉션 런웨이에서 선공개된 바 있으며, 당시 스니커헤드들의 이목을 끌며 화제를 모았다.
블랙과 화이트 총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된 이번 스니커는 08년도 선수용 컴포트 슈즈로 선보여졌던 에어 리쥬벤8 모델을 기반으로, 브랜드 특유의 미니멀한 해석을 더해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존 오리지널 버전은 격자 케이지와 이너 부츠로 이루어진 이중 구조였으나, 이번 협업 모델은 케이지가 플라이메시 소재로 대체돼 보다 섬세한 질감으로 구현됐다.
캠페인은 포토그래퍼 안소니 게더스가 맡았으며, 그는 도시의 러닝 컬처와 배경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모노크롬 톤으로 담아냈다. 또한 캠페인에는 뉴욕 윌리엄스버그 브리지 아래를 배경으로 마라톤 러너 샤라다 매독스와 제리 프랑수아가 모델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꼼 데 가르송 옴므 플러스 x 나이키 에어 리쥬벤8은 9월 18일 오전 11시부터 도버 스트리트 마켓 공식 웹사이트 및 매장에서 발매되며, 일부 꼼 데 가르송 옴므 플러스 취급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