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를 완벽하게 만드는 르 라보의 향수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르 라보가 특별한 두 가지 향수를 제안한다. 중성적이고 모던한 매력의 로즈 31, 그리고 오렌지 블로썸의 싱그러움과 행복의 감정을 담은 네롤리 36이 그 주인공. 여기에 르 라보의 상징적인 라벨링 서비스까지 더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향을 선물해보자.

로즈(ROSE) 31

남성적인 매력이 더해진 신비롭고 관능적인 스파이시 로즈 향수로 그와 커플을 위한 제안. 르 라보의 두 설립자는 앞치마를 두른 남성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로즈 31을 만들었다. 관능미와 여성미의 상징인 그라스의 장미를 원료로 남성적인 향을 만들어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로즈 31은 센티폴리아 로즈의 모호한 매력으로 남성성과 여성성의 경계를 뛰어넘었다. 여기에 커민, 유향, 시더우드와 앰버의 노트가 더해져 따뜻하면서도 스파이시한 우디 향을 선사한다. 베이스 노트인 가이악 우드와 시스투스가 센슈얼한 느낌을 주며, 동물적이고 관능적인 향이 신비로움을 더한다. 로즈 31은 세련된 취향의 남성, 혹은 같은 향을 공유하고 싶은 연인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네롤리(NEROLI) 36

달콤 쌉싸름한 오렌지 블로썸의 매력과 원재료가 지닌 행복의 감정을 담은 향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 네롤리는 오렌지 블로썸의 다른 이름이다. 네롤리 36은 따뜻하고 싱그러운 플로럴 향에 센슈얼한 베이스를 더해 독창적으로 조향 됐다. 로즈, 머스크, 만다린 오렌지, 재스민, 바닐라에 네롤리가 어우러져 톡 쏘는 듯하면서도 편안하고 열정적이고, 따뜻한 향을 완성한다. 햇살을 머금은 싱그러운 꽃 같은 매력이 담겼다.

르 라보의 모든 향수는 특별한 사람의 이름이나 원하는 메시지를 넣을 수 있는 ‘라벨링 서비스’와 함께 완성된다. 특별한 날을 기념해 사랑하는 연인에게, 혹은 고마운 이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향기를 선물할 수 있다.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이 특별한 향수들은 르 라보 부티크 이태원점, 가로수길점 그리고 롯데월드몰점을 비롯한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주소는 아래에.

르 라보 부티크 이태원점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59 1층 (02-796-8550)

르 라보 부티크 가로수길점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0길 28 1층 (02-541-7945)

르 라보 부티크 롯데월드점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1층 (02-3213-4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