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의 남자친구, 블루 오리진 통해 우주로 떠난다

우리나라에는 킴 카다시안의 현 남자친구이자 아리아나 그란데의 전 남자친구로 더 잘 알려진 코미디언/배우 피트 데이비슨이 제프 베조스의 우주 항공 기업 블루 오리진을 통해 우주로 떠난다.

피트 데이비슨은 과거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의 ‘채드 온 마스’라는 스케치에서 우주인 역할을 연기한 바 있다. 당시 에피소드에는 마일리 사이러스 그리고 블루 오리진의 경쟁자인 스페이스X 대표 일론 머스크가 함께 출연했다. 팬들 사이에서 실제 우주 여행 소식이 알려지자 해당 에피소드가 다시 한 번 화제가 되는 중.

한편, 피트 데이비슨은 킴 카다시안과 교제를 하면서 칸예 웨스트에게 많은 공격을 받고 있다. 칸예 웨스트의 직접적인 디스뿐만 아니라 칸예 웨스트의 팬들로부터 오는 공격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그는 현재 인스타그램 계정을 없앤 상황.

피트 데이비슨의 우주 여행은 현지 시각 3월 23일 진행되며, 라이브스트리밍을 통해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