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한국 솔로 음반 선주문 판매량 1위 가수는 누구?
선주문만 1백만 장을 넘겼다.
가수 임영웅의 첫 정규 앨범 <IM HERO> 선주문량이 1백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2000년대 이후 솔로 가수 음반 역사상 최대 수치다. 앨범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달 1일부터 예약 판매하기 시작한 앨범의 국내외 선주문량이 2일 기준 총 1백만 장을 넘겼다”고 밝혔다.
임영웅의 첫 정규 앨범 <IM HERO>는 가수 이적이 작사·작곡하고 <오징어게임> 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정재일이 현악 편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와 드라마 OST로 선공개된 ‘우리들의 블루스’를 비롯해 설운도가 작사작곡한 ‘사랑해요 그대를’, 지난해 연말 KBS 특집 ‘위 아 히어로’에서 공개한 ‘사랑해 진짜’, 자전거 탄 풍경의 송봉주가 작사작곡한 ‘연애 편지’, 딕펑스 김현우가 참여한 ‘손이 참 곱던 그대’, 윤명선 작사작곡의 ‘인생 찬가’ 등 다양한 장르의 12곡으로 구성됐다.
5월 2일 출시된 이번 앨범은 포토북, 기프트, 디지팩, 주얼 케이스까지 총 네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앨범 감상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