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SNS 중단을 선언한 이유는?
마블 문제는 아니다.
<스파이더맨>시리즈로 잘 알려진 배우 톰 홀랜드가 돌연 SNS를 관두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찍은 3분가량의 동영상을 통해 SNS 중단을 선언했다.
영상에서 톰 홀랜드는 “정신 건강을 위해 소셜미디어를 잠시 중단했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는 지나치게 자극적이다. 온라인에서 나에 대한 글을 읽다 보면 정신이 혼란해진다”며 “결국 내 정신 상태에 아주 해롭다. 그래서 이제 한 발 물러나 앱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이야기했다. 톰 홀랜드는 또한 현재 정신 건강을 위해 SNS를 하지 않지만, 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자선 단체 홍보를 돕기 위해 SNS에 접속했다고 밝혔다.
톰 홀랜드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1천2백19 개의 게시물이 올라와 있고, 팔로워는 6천7백70만여 명이다. 톰 홀랜드의 트위터 계정에는 7백42만7천여 명의 팔로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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