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 정병길 감독이 DC 코믹스 원작 새 영화 연출한다?
낮에는 평범한 교사로, 밤에는 슈퍼 히어로로 활동하는 여성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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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2017)와 <카터>(2022)의 정병길 감독이 동명의 DC 코믹스 원작 영화 <헌트리스>를 연출한다는 루머가 나왔다.
해당 루머는 DC 코믹스 전문 매체 <DCEU 릭스>를 통해 전해졌다. 해당 매체는 앞서 <헌트리스>가 한국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이며 한국 배우가 주연을 맡을 것이라는 루머를 전하기도 했다. 더불어 정병길 감독은 지난 4월 DCU의 수장 제임스 건 감독과 내한 당시 만남을 가진 바 있다.
<헌트리스>는 낮에는 평범한 교사로, 밤에는 슈퍼 히어로로 활동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임스 건 감독이 이끄는 DCU 챕터 2에 속할 영화이며, 제작 및 개봉 시기는 알려진 바 없다.
As reported a few months ago, a Korean Huntress project is in early development for the DCU.
We can exclusively report that Jung Byung-Gil (‘The Villainess’) is in talks to write and direct the project. pic.twitter.com/4MowXWmDE4
— DCEUleaks (@rDCEUleaks) November 22,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