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로크로몬드 47년’이 국내 한정 출시된다
국내에 단 열 병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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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 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가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로크로몬드 47년’을 출시한다.
‘로크로몬드 47년’은 로크로몬드 증류소의 리마커블 스틸 시르즈의 마지막 에디션으로, 로크로몬드 증류소의 스트레이트 넥 증류기를 사용한 원액을 47년간 숙성한 위스키다. 전 세계에는 2백 병 발매됐고, 대한민국에는 10병 수입됐다.
‘로크로몬드 47년’의 제작은 로크로몬드 고유의 스트레이트 넥 증류기에서 증류한 원액을 리필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43년간 숙성해 바닐라와 카라멜향의 뼈대를 만드는 과정을 거친다. 이후 과일 풍미를 더하기 위해 세컬드 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로 옮겨 4년의 추가 숙성 시간을 가진다. 이 과정에서 토피, 오렌지, 초록 사과, 시나몬, 넛맥의 향이 가미돼 흑설탕의 단맛과 라임, 시트러스의 풍미에서 오는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로크로몬드 47년’의 가격은 3천5백만 원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