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제이콥스의 새 캠페인이 비난받고 있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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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제이콥스의 새 캠페인이 비난받고 있다.
지난 6일 마크 제이콥스는 율야 샤드린스키가 제작한 세인트 마크 탑 핸들 백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마크 제이콥스의 세인트 마크 탑 핸들 백을 든 모델들이 플랫폼 힐을 신고 강아지들과 강풍 속을 걷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는 한 모델이 넘어지려 하자 다른 모델이 손을 뻗어 다시 일으켜 세워주는 장면도 포착됐다.
일각에서는 해당 캠페인을 두고 이 같은 행위가 모델과 동물에게 가혹한 학대 행위라며 거센 비판을 쏟아냈지만, 현장에 참여했던 모델 비앙카는 “화보 촬영은 즐거웠고 밖에 있었던 개들도 즐거워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해당 논란과 관련해 마크 제이콥스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하단 인용으로 캠페인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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