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모든 자동차 라인업을 하이브리드로도 생산한다
아반떼부터 팰리세이드까지.

현대 자동차가 자사 SUV 중 내수 판매 1위 제품 팰리세이드의 다음 세대인 ‘LX3’부터 내연기관은 물론 하이브리드 모델도 생산할 것이라 밝혔다.
이로써 아반떼, 쏘나타, 그렌저, 코나, 투싼 등 현대자동차의 모든 세단, SUV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게 됐다. 이는 현대 자동차의 하이브리드화 전략이기도 하다.
현대 자동차의 하이브리드화 전략은 모든 모델을 하이브리드 모델도 생산하는 토요타와 유사하다. 차이점은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주력 판매하지만, 현대 자동차는 전기차 시대로 가기 위한 가교 역할로 하이브리드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 자동차의 하이브리드화 전략의 시작을 알리는 팰리세이드 LX3는 2025년 1월 국내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