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서울시에 ‘모두의 운동장’을 조성했다
업사이클링 나이키 제품도 대거 활용됐다.




나이키가 서울특별시 금천구에 스포츠 공간인 ‘모두의 운동장’을 조성했다.
이는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력으로 탄생한 것으로, 성별과 연령, 신체 능력 등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가 스포츠의 즐거움을 동등하게 누릴 수 있게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약 1천6백 제곱미터에 달하는 부지에 마련된 해당 공간은 달리기 트랙을 중심으로 농구 코트와 풋살장, 플레이 존 등으로 구성됐다. 소비자들이 ‘나이키 리사이클링 &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한 나이키 신발과 의류로 만들어진 물품 보관함 등이 배치된 점 역시 눈여겨 볼만하다.
현재 나이키는 ‘모두의 운동장’을 비롯해 아동 스포츠 지원 프로그램인 ‘액티브 모두’를 전개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부는 ‘액티브 모두‘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