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매 에어 조던 2 프로토타입이 경매에 나왔다
6월 21일까지 온라인 경매로 진행된다.
1985년경 제작된 미발매 에어 조던 2의 프로토타입 스니커가 경매에 나왔다. 당시 마이클 조던은 에어 조던 1의 세계적인 성공과 함께 농구선수 경력의 관점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던 만큼 에어 조던의 차기 스니커 또한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에어 조던 2 프로토타입 스니커는 하이탑으로 제작됐으며, 인조 도마뱀 가죽 소재를 활용했다. 디자인을 맡은 피터 무어와 브루스 킬고어는 이 신발에 대해 이탈리아의 고급 신발에서 영감을 받았고, 당시의 세련미를 반영한 스니커라고 밝힌 바 있다.
에어 조던 2 프로토타입 스니커의 경매는 6월 21일까지 헤리티지 옥션스에서 진행되며, 6월 9일 오후 1시 기준 입찰가는 약 74만 원(5백75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