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태킴 2024 봄, 여름 컬렉션 살펴보기
비비안 웨스트우드를 향한 헌정.

































서울과 런던 두 곳을 베이스로 전개하는 준태킴의 2024 봄, 여름 컬렉션이 공개됐다. ‘슬래시 앤 홀스’는 세상을 떠난 비비안 웨스트우드에게 바치는 헌정이자, 브랜드의 1991 봄, 여름 컬렉션 ‘컷 앤 슬래시’를 오마주한 것이다.
실제로 준태킴은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1991년 피스를 재해석한 여러 디테일은 선보인다. 16~17세기 드레스를 찢고 다시 꿰멘 디테일에서 이 점이 짙게 드러난다. 이와 함께 꽃 모양을 활용한 셔츠와 재킷, 펀치홀을 활용한 수트, 페이드 아웃 효과를 활용한 데님 피스 등이 컬렉션에 수록됐다.
준태킴 2024 봄, 여름 컬렉션은 위 갤러리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