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가 주먹으로 한 판 붙는다
장소는 베가스 옥타곤?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가 링 위에서 주먹으로 맞붙을 전망이다. 일론 머스크는 한국시간 21일 마크 저커버그가 운영하는 메타가 트위터의 경쟁 매체 ‘쓰레드’를 론칭할 것이라는 트윗에 이를 조롱하는 내용의 답변을 남겼다. 이어서 한 트위터 유저가 “조심해 일론 머스크. 내가 알기로 마크 저커버그는 주짓수를 한다”라고 멘션을 남기자 “마크 저커버그가 원하면 링 위에서 한 판 붙지 (웃음)”라고 답변했다.
마크 저커버그는 트윗을 캡처하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주소 불러”라고 답변했다. <버라이어티>가 메타에 이에 대해 묻자 대변인은 “그 말 그대로”라고 답변했다.
일론 머스크도 이에 응수했다. 그는 마크 저커버그의 반응을 전한 유저에게 “베가스 옥타곤”이라고 답변하며 “나는 ‘바다코끼리’라고 부르는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상대 위에 누워 아무 것도 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관한 마크 저커버그의 응답은 아직 없다.
I’m up for a cage match if he is lol
— Elon Musk (@elonmusk) June 21, 2023
I have this great move that I call “The Walrus”, where I just lie on top of my opponent & do nothing
— Elon Musk (@elonmusk) June 22,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