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 NY, 길 스콧 헤론 기념 캡슐 공개
길 스콧 헤론의 음악과 시에서 영감을 받았다.
어웨이크 NY가 길 스콧 헤론을 기념하는 캡슐을 출시했다.
이번 캡슐에서 어웨이크 NY는 1970년대부터 재즈, 소울 아티스트 겸 작가로 활동한 길 스콧 헤론의 삶에 집중했다. 어웨이크 NY는 이에 대해 “그의 가사는 인종차별과 빈곤, 마약 중독 등의 사회적 문제를 짚곤 했다”라며 “이번 캡슐을 통해 그의 유산과 영향을 조명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컬렉션은 후디, 롱슬리브 티셔츠, 셔츠, 모자 등으로 구성됐다. 후디엔 길 스콧 헤론의 곡 ‘Last Day and John Coltrane’의 가사와 제목이 적혔으며, 후면엔 어웨이크 NY의 로고와 ‘GIL SCOTT HERON’이 적혔다. 또한 캠프 셔츠엔 길 스콧 헤론의 사진이 블루 톤으로 프린팅됐으며, 롱슬리브 그래픽 티셔츠엔 그의 곡 ‘Pieces of a Man’의 제목과 가사가 적혔다. 끝으로 길 스콧 헤론의 시집 커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러그 역시 눈여겨 볼만하다.
어웨이크 NY x 길 스콧 헤론 캡슐은 현재 어웨이크 NY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