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KO MODE’ 가사에서 언급된 트래비스 스콧의 페라리가 판매된다
‘유토피아’급 가격.
트래비스 스콧이 몰던 페라리 차량이 중고 매물로 나왔다.
지난 30일, <TMZ>는 트래비스 스콧이 2019년 구매한 2014년식 라페라리가 중고 시장에 4백만 달러, 한화 약 50억 원에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4백99대 만이 생산된 해당 차량은 ‘로소 코르사’ 레드 컬러이며, V12 엔진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 중개엔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자동차 딜러, 오비 오케케 ‘닥터 부가티’가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다.
해당 차량은 트래비스 스콧의 <ASTROWORLD> 수록곡 ‘SICKO MODE’의 가사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그러나 가사에서 라페라리를 언급한 시점은 2018년이며, 차량의 구매 시기는 2019년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14년형 라페라리의 구매 정보는 페라리 실리콘 밸리 딜러십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