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 주 주목할 만한 파티
테크노 신 거장들이 많이 오는 주.
<하입비스트>가 소개하는 주목할 만한 이주의 파티 목록. 이태원, 홍대, 압구정 등 나이트라이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부터 독특한 곳에서 펼쳐지는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추렸다.
레지스 at 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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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밀스, 로버트 후드 등과 함께 테크노 서브 장르의 대명사격 인물인 레지스가 벌트에서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버밍엄 사운드’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
시간: 7월 14일 금요일
주소: 마포구 독막로 11 지하 1층
디센탱글 바디: D.E.B. with 크리스 바하 at 볼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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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파티 ‘와이어드’를 운영하는 크리스 바하는 본인만의 왜곡된, 돌연변이적인 사운드로 유명하다. 기괴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싶은 이에게 적합한 파티다.
시간: 7월 14일 금요일
주소: 용산구 이태원로 136-1
클론스 리벤지 투어 at 채널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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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 펑크로 둘째가면 서러운 일본. 그곳에서 ‘뉴 웨이브 오브 재패니즈 하드코어’라는 슬로건을 걸고 활동하는 클론스가 한국 DJ들과 ‘시끄러운 파티’를 연다. 금요일의 파티가 맘에 들었다면 토요일에는 클럽 샤프를 방문해 보자.
시간: 7월 14일 금요일
주소: 마포구 연희로 35
볼레로 프레젠트 마리.테 at 볼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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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사람들로 이태원 거리를 마비시킨 볼레로가 마리.테를 한국 음악 팬들에게 소개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언더그라운드 댄스뮤직 신의 동향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시간: 7월 14일 금요일
주소: 용산구 이태원로 220
펑션 at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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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테크노 아티스트들을 꾸준히 데려오는 파우스트지만, 펑션은 그중에서도 특별하다. 테크노 팬들은 레지스와 펑션, 두 사람을 놓고 괴로운 선택을 해야만 한다.
시간: 7월 14일 금요일
주소: 용산구 보광로60길 7 3층
소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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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에서 간헐적으로 파티를 열고 있는 소프는 매회 자신들의 이름값을 해냈다. 살루트와 디디 한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번 파티도 분명 즐거울 터다.
시간: 7월 14일 금요일
주소: 이태원로 191 지하 1층
클리크 레코드 8주년 파티 at 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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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크 레코드의 여덟 번째 생일 파티에서 모과와 오드 제이, D.K., K.O.P. 32, 고담이 플레이하는 ‘생일 축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레코드숍의 성격에 걸맞은 멋진 음악들이 나올 예정이다.
시간: 7월 15일 토요일
주소: 용산구 이태원로 187 3층
뎅 뎅 뎅! at 케이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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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아프리카, 앵글로 문화의 리듬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사운드를 재구성하는 뎅 뎅 뎅!이 한국에 처음으로 방문한다. 사이키델릭 쿰비아부터 덥, 살사, 풋워크, 트라이벌, 테크노까지 아우르는 파티가 될 예정이다.
시간: 7월 15일 토요일
주소: 용산구 이태원로 1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