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꼴찌팀’ 인터 마이애미 CF 우승 이끌었다
구단의 첫 번째 우승컵.
리오넬 메시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 CF가 ‘2023시즌 리그스컵’에서 우승했다. 인터 마이애미 CF는 20일 열린 내슈빌 SC와의 결승전에서 1:1로 비겼으며, 승부차기 끝에 10-9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는 구단의 첫 번째 ‘리그스컵’ 우승이다.
인터 마이애미 CF는 리오넬 메시가 이적하기 전인 6월까지 리그에서 15위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리오넬 메시의 이적 후 7경기 동안 모두 승리했다. 리오넬 메시 또한 7경기에서 10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결승전에서도 전반 23분 페널티 박스 아크 근처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이날 팀의 유일한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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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r Miami CF (@InterMiamiCF) August 20,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