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리 앙리,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임명
킬리안 음바페를 중심으로 팀을 꾸릴 가능성도 제기됐다.

티에리 앙리가 2024 파리 올림픽 프랑스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금일 프랑스축구협회는 “집행위원회를 열고 앙리를 연령별 대표팀 감독으로 임명했다”라며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라고 밝혔다. 이어서 “앙리는 2025 유럽축구연맹(UEFA) 21세 이하(U-21)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예선과 2024 파리 올림픽 경기에서 각 대표팀을 지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킬리안 음바페 역시 여러 차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의사를 밝힌 만큼, 티에리 앙리가 킬리안 음바페를 감독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프랑스24>는 “앙리가 음바페를 중심으로 팀을 꾸릴 수도 있다”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