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팡 x 스와치 ‘바이오세라믹 스쿠바 피프티 패덤즈’ 컬렉션 출시 정보
지구의 오대양을 기린다.
스와치가 블랑팡과 협업한 컬렉션을 출시한다. 협업은 블랑팡이 70년 전 출시한 다이버 시계 피프티 패덤즈에 대한 경의로부터 시작됐다.
블랑팡 x 스와치 ‘바이오세라믹 스쿠바 피프티 패덤즈’ 컬렉션은 다섯 가지 컬러웨이의 기계식 시계로 구성됐다. 스와치는 자사의 다이빙 시계 라인, 스쿠바를 참고해 블랑팡의 피프티 패덤즈의 모든 특징을 재현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모델에는 스와치의 기계식 무브먼트 ‘시스템51’이 탑재됐으며, 케이스, 베젤, 크라운, 핀 버클, 루프 등은 모두 바이오세라믹 소재로 제작됐다.
시계의 컬러웨이 명은 ‘악틱 오션’, ‘퍼시픽 오션’, ‘아틀란틱 오션’, ‘인디안 오션’, ‘안타틱 오션’ 등 지구의 오대양에서 본따 명명됐다. 각 모델은 디자인에 북극해의 차가운 물, 태평양의 깊은 바다, 대서양의 폭풍우와 파도, 인도양의 푸른 물, 남극해의 극한 환경을 담아냈다. 대표적으로 태평양 모델에서는 바다에서 발견되는 갯민숭달팽이의 생기 넘치는 컬러를 반영했다.
블랑팡 x 스와치 컬렉션은 2023년 9월 9일부터 매장별, 일별 1인당 1개씩 일부 스와치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국내 구매처는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