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레키 x 슈프림 컬렉션 공개
생경한 추억을 자극하는 그래픽.
마크 레키와 슈프림의 협업 컬렉션이 공개됐다.
마크 레키는 영국의 아티스트로, 조형물과 영상 등을 매개로 개인의 추억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마크 레키의 작품에서 따온 요소로 꾸며진 제품으로 구성됐다. 재킷과 팬츠 위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영국 댄스 신 영상을 조합한 작품인 <Fiorucci Made Me Hardcore>(1999)의 장면이 콜라주 형식으로 프린팅됐다. 또한 블랙과 퍼플 컬러로 공개된 청바지와 데님 후디엔 <Dream English Kid>(2015)의 로고가 자수로 들어갔다. 그 밖에도 마크 레키의 작품에서 따온 이미지는 페르시안 패턴이 입혀진 셔츠, 티셔츠, 그리고 스케이트보드 덱 등에 프린팅됐다.
마크 레키 x 슈프림 협업 컬렉션의 자세한 모습은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품군은 오는 16일, 슈프림 서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