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역사상 가장 비싼 미국 메이저 리그 축구 경기 티켓 기록 세웠다
메시가 뛰면 가격도 다섯 배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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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다음 경기가 역사상 티켓값이 가장 비싼 미국 메이저 리그 축구(MLS) 경기에 등극했다.
티켓 판매 플랫폼인 틱픽에서 해당 경기의 티켓이 평균 6백90 달러(한화 약 90만 원)에 거래된 것이다. 이는 리오넬 메시의 합류 이전 MLS 경기의 평균 티켓값이었던 1백10 달러(한화 약 14만 원)보다 다섯 배 이상 높은 가격이다.
현시점에서 해당 경기 티켓의 최저가는 7백85 달러(한화 약 1백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리오넬 메시가 뛰지 않는 경기의 티켓 가격은 평균 1백51 달러(한화 약 2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