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정품 인증 포장과 태그의 위조품이 등장했다
크림 거래내역을 요청하는 게 그나마 안전하다.
네이버의 중고 거래 플랫폼, 크림의 정품 인증 포장과 태그를 위조한 제품이 등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매일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크림은 “최근 자사의 정품 인증 마크를 위조해 다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발견했다”라고 발표했다. 이는 다른 플랫폼에서 거래된 중고 제품의 크림 인증 태그가 위조품으로 드러나며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크림 측은 이에 대해 “크림에서 구매했다는 제품을 타 플랫폼에서 거래할 때, 크림 거래내역을 요청해야 한다”라며 “다만 이 경우에도 하나의 제품만을 크림에서 구매하고, 다른 것에는 위조 태그를 달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크림 정품 인증 태그는 중국에서 위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