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리에 개최된 ‘2023 서울콘: 오리지널 서울’
지속 가능한 서울의 패션과 예술,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2023 서울콘: 오리지널 서울>이 2023년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 1층 D숲에서 개최됐다.
<2023 서울콘: 오리지널 서울>은 서울을 기반으로 독창성을 갖춘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서울의 패션과 문화를 제시하는 행사로 이번에 첫 선을 보였다. ‘패션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가 모여 진정한 오리지널에 대한 목소리를 내다’라는 주제로 각 브랜드 고유의 관점으로 바라본 서울의 패션과 문화를 다양한 콘텐츠로 풀어냈다.
스니커 및 패션 유튜버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와디가 호스트로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총 22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편집숍 케이스스터디는 최근 출시한 다양한 협업 제품을 활용하여 독특한 전시 공간을 꾸몄고, 2000아카이브스와 떠그 클럽도 각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제품을 선보였다. 자사 제품을 예술 작품 형태로 전시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 세이투셰를 비롯해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류 및 액세서리를 선보인 단하, 데미안 허스트와 협업한 의류를 전시한 편집숍 애글릿 등 서울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패션 및 리테일 브랜드가 각기 고유한 개성과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글로벌 전기자전거 브랜드 메이트는 몽클레르와 협업한 전기자전거를,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는 아이앱 스튜디오와 협업한 캠핑용품 및 의류를 통해 팬들과 만났으며, F&B 문화 브랜드 CNP는 나이스웨더, 올드페리도넛, 파치노 에스프레소 등 각 브랜드의 굿즈와 커피, 도넛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한편 현장 미디어월에 등장한 버추얼 뮤지션, 웨이드의 디제잉 역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다.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국내 브랜드들과 함께 서울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의 현재를 담아내고 미래를 제시한 <2023 서울콘: 오리지널 서울>은 약 2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벌써 2024년에 개최될 2회차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다양한 브랜드와 사람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의 에너지를 상단 갤러리와 하단의 영상에서 만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