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렘 대포, 성기가 너무 커서 대역을 쓴 적 있다
그의 누드 신을 찍은 감독이 직접 밝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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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윌렘 대포의 성기가 너무 커서 대역을 쓴 적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영화는 <안티크라이스트>(2011)다. 윌렘 대포는 해당 영화에서 아들을 잃은 슬픔을 겪는 아빠로 출연한다. 영화에는 그런 남성이 정신적으로 타락하며 성적으로 어떤 변화를 겪는지 표현하기위한 섹스 신이 여러 번 담겼다.
<안티크라이스트>를 연출한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은 “윌렘 대포의 누드 신 촬영 중 그의 성기가 매우 큰 탓에 관객이 혼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그보다 작은 성기를 가진 남자 대역을 기용했다. 윌렘 대포의 성기를 본 모든 스태프가 당황했을 정도다”라고 밝혔다.
윌렘 대포는 해당 사안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