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와타 사토시의 셋추, 2024 FW 컬렉션 공개
2023 LVMH 프라이즈 우승자의 브랜드.
디자이너 쿠와타 사토시의 셋추가 2024 가을, 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쿠와타 사토시는 지난해 2023 LVMH 프라이즈에서 대상을 받은 디자이너로, 일본과 서양의 의복 양식을 혼합한 스타일의 옷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엔 소재와 실루엣, 그리고 실용성을 모두 겸비한 아이템이 수록됐다.
데님 제품은 홋카이도에서 방직된 원단으로 제작됐으며, 드레스와 니트 등은 물세탁 가능한 캐시미어 소재로 제작됐다. 또한 옐로, 블랙, 브라운 컬러 등으로 공개된 블레이저는 주름진 원단으로 제작되어 실용성을 갖췄다. 그 밖에 사파리 재킷과 벨트가 달린 레더 재킷, 그리고 지퍼로 하단부를 분리할 수 있는 코트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셋추 2024 가을, 겨울 컬렉션의 자세한 모습은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