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라스트 댄스’, 북미 지역에서 시리즈 사상 가장 저조한 개봉 당일 실적 기록

그래도 전 세계 박스 오피스 성적은 나쁘지 않다.

엔터테인먼트
506

<베놈: 라스트 댄스>가 북미 지역에서 시리즈 사상 가장 저조한 개봉 당일 실적을 기록했다.

해당 영화는 지난 10월 25일, 북미 지역에서 개봉 당일 한화 약 300억 원(2200만 달러)의 매출액을 올렸다. 이는 <베놈> 프랜차이즈 사상 가장 낮은 개봉 첫날 매출이다.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 <베놈>(2019)과 후속작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각각 개봉 당일 한화 약 440억 원(3200만 달러)과 510억 원(37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베놈>과 비교해서도 무려 약 138억 원(1000만 달러) 더 낮은 수입을 기록한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놈: 더 라스트 댄스>의 전 세계 박스 오피스 성적은 나쁘지 않다는 평가다. 영화는 중국에서 개봉 후 5일 동안 약 639억 원을 벌어들였으며, 국내에서도 현재 누적 관객수 79만 명을 돌파하며 하반기에 개봉한 외국 영화 중 가장 높은 개봉 첫 주 스코어를 달성했다.

<베놈:라스트 댄스>는 베놈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로, 주인공 에디 브록(톰 하디)이 자신의 심비오트 ‘베놈’과 함께 자신을 쫓는 ‘제노페이지’에 맞서는 내용을 다룬다.

더 보기

이전 글

해밀턴 x 엔지니어드 가먼츠 카키 필드가 발매됐다
패션

해밀턴 x 엔지니어드 가먼츠 카키 필드가 발매됐다

‘아메카지’에는 역시 필드 워치가 제격.

헤리티지플로스, 2024 FW 컬렉션 룩북 공개
패션

헤리티지플로스, 2024 FW 컬렉션 룩북 공개

이번에도 유효한 스포츠와 캐주얼의 조화.

슈프림이 사용한 브렌츠 스포츠웨어의 데드스톡 의류가 판매된다
패션

슈프림이 사용한 브렌츠 스포츠웨어의 데드스톡 의류가 판매된다

여기에 슈프림 로고만 얹으면 박스 로고 후디 완성.

엔트워프에 마틴 마르지엘라의 첫 번째 설치미술 작품, ‘블라인드’
미술

엔트워프에 마틴 마르지엘라의 첫 번째 설치미술 작품, ‘블라인드’

2009년에 패션계를 떠난 그의 작품.

상하이에 상륙한 천재들의 영감, 몽클레르 ‘시티 오브 지니어스’ 공개 
패션 

상하이에 상륙한 천재들의 영감, 몽클레르 ‘시티 오브 지니어스’ 공개 

Presented by Moncler
“어린 시절의 천재성이 우리 안에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아트모스 x 뉴발란스 MT580 ‘Land(E)scape’ 공개
신발

아트모스 x 뉴발란스 MT580 ‘Land(E)scape’ 공개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독도의 날’에 전하는 독도 TMI 5
엔터테인먼트 

‘독도의 날’에 전하는 독도 TMI 5

독도는 사실 ‘외로운 섬 하나’가 아니다?

구찌 사진전 프리뷰에 참석한 스타들이 입은 룩은?
패션

구찌 사진전 프리뷰에 참석한 스타들이 입은 룩은?

이정재, 뉴진스 하니, 제로베이스원까지.

예스아이씨 x 컬럼비아 파우더 케그 재킷 출시
패션

예스아이씨 x 컬럼비아 파우더 케그 재킷 출시

차량 전조등 불빛에서 영감을 얻었다.

라이카 M 70주년 기념 ‘라이카 M 에디션 70’ 공개
테크

라이카 M 70주년 기념 ‘라이카 M 에디션 70’ 공개

3천만 원이라고?

More ▾
 
뉴스레터를 구독해 최신 뉴스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