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여성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RIAA 인증 타이틀 획득
휘트니 휴스턴을 넘어선 기록.
비욘세가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로부터 여성 아티스트로서 가장 많은 인증을 받은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RIAA는 비욘세가 지금까지 총 60개의 싱글과 앨범을 플래티넘 또는 멀티 플래티넘으로 인증받아 여성 아티스트 중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욘세는 휘트니 휴스턴의 이전 기록인 48개의 인증을 넘어서며 팝 음악사에 새로운 역사를 세웠다.
비욘세의 인증 목록에는 대표곡 ‘싱글 레이디스(Put a Ring on It)’, ‘헤일로(Halo)’, ‘이리플레이서블(Irreplaceable)’ 등이 포함돼 있으며, 그녀의 앨범 <레몬에이드(Lemonade)>와 >아이 엠… 사샤 피어스(I Am… Sasha Fierce)> 역시 플래티넘으로 인증받았다. RIAA의 플래티넘 인증은 음반 판매량 백만 장 이상을 의미하며, 멀티 플래티넘은 2백만 장 이상을 나타낸다.
한편 비욘세는 오는 2월 12일 ‘NFL 결승전 슈퍼볼 하프타임 쇼’의 헤드 라이너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