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 2024 겨울 티셔츠 컬렉션 출시
작년에 왔던 ‘그린치’가 또 왔다.






슈프림이 2024년 겨울 시즌을 맞아 새로운 그래픽 티셔츠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총 6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팝과 스트리트 문화를 반영한 독창적인 그래픽이 돋보인다. 가장 주목받는 아이템은 그린치 티셔츠로, 산타 모자를 쓴 익살스러운 그린치의 표정이 특징이다.
타투 아티스트 윌 셸든의 작품을 담은 티셔츠 역시 눈길을 끈다. 이는 셸든이 2021년 선보인 ‘MY SMALL SUPER STAR’ 전시작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판타지적이고 신비로운 초상화가 티셔츠 중앙에 프린트되었다. 이외에도 슈프림의 창립 연도인 1994년을 기념하는 숫자 ‘94’가 새겨진 빈티지 스타일의 티셔츠와 슈프림 로고를 새롭게 재해석한 디자인들이 포함됐다.
이번 컬렉션은 12월 21일부터 서울 슈프림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