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와 푸마가 협업 캡슐을 출시한다
스스로 해내고자 하는 정신.
노아와 푸마가 네 번째 협업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스포츠맨십에 대한 열정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에 관해 노아의 공동 창립자 브랜든 바벤지엔은 2002년 사진작가 콜리어 쇼어가 촬영한 레슬링 선수 허드슨 테일러의 사진에서 모티브를 얻어 운동선수의 정신을 본질로 삼았다고 밝혔다.
두 브랜드는 레슬링 부츠와 아리조나 두 가지 신발을 필두로 다양한 의류를 선보인다. 하이톱 레슬링 부츠는 회색과 흰색의 중성 톤으로 렌더링 됐으며 갑피에는 가죽 오버레이, 혀에는 두 브랜드의 이중 로고가 더해졌다. 아리조나는 네이비 블루 색상의 캐시미어 스웨이드 어퍼와 이에 대비되는 가죽 폼 스트립 및 고무 아웃솔로 완성됐다.
컬렉션에는 허드슨 테일러의 원본 사진이 담긴 한정판 티셔츠도 포함됐다. 특별 티셔츠의 수익금은 비영리 LGBTQ 운동 옹호 단체 애슬리트 앨라이에게 전달된다. 그 외에도 면 트윌 소재의 6 포켓 던가리와 셰르파 안감이 포함된 나일론 셸 코치 재킷, 프리미엄 면 후디, 그래픽 티셔츠, 제트 슬리브 티셔츠, 스웨트팬츠 등이 컬렉션에 포함됐다.
노아 x 푸마 캡슐 컬렉션은 오는 2월 15일부터 노아 매장과 웹사이트에서 먼저 출시되며, 2월 17일부터 전 세계 일부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